지난 토요일 아바타-물의 길을 보았다. 현재 누적관객 10,679,518 인데 2명이 포함되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2022년 시작했을 때부터 보고 싶었다. 아바타는 조금이라도 큰 영화관에서 보고 싶어 집근처가 아닌 CGV 성신여대입구에서 보려고 하였다. 하지만 말처럼 쉽게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니었다.
영화를 볼 수 있는 가능한 날짜가 있어야 하는데, 예약을 하루 전에나 할 수 있으니, 쉽게 자리가 나오지 않았다. 자리가 여유가 있다 해도 좌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좀 여유가 생기면 보자 하고 하루 하루를 보냈다.
1월 말쯤이었을까? CGV 예약현황을 보는데, 여유가 좀 있어 보였다. 예약을 하면 되겠지만 예약을 하였다가 일이 생겨 취소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서 아바타를 보기 하루 전 쯤에 예약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시간을 보내고, 보낸 후 지난 금요일에 아바타를 보기 위해 극장과 좌석을 확인하였는데, 맘에 드는 자리가 있어서 예약을 하였다.
상영관에 도착하였고, 티켓을 출력하여 영화를 보는데, 관객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아바타는 3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이라 지루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앞부분만 조금 지루하였고, 끝날때까지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영화는 중간 중간 보면서 와~ 와~ 하면서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면 볼수록 떠오르는 게임이 있는데, 섭나우티카(Subnautica)다.
드디어 보게 된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물의 길 재미있게 보았고, 3편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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