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도 야경이 멋지다. 아파트가 아닌데도 멋지다. 높은 곳에 살다 보니 저녁에는 야경을 멋지게 볼 수 있다. 적당히 높은 곳이다.
오늘은 더워서 하루종일 에어컨을 켰다. 아침부터 몸이 좋지 않다고 누워 있는 와이프에게 찜질기 해보라고 꺼내 주었다.
점심은 간단히 먹었고, 저녁은 삼겹살을 몇 점 먹었다.
주말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를 본 후, 환혼을 보았고... 마지막으로 구해줘 홈즈를 보았다.
와이프는 오후부터는 조금 괜찮아졌는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저녁에는 많이 괜찮아 졌는지 찜질기도 치웠다.
우리는 저녁을 먹으면서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하였고, 이후는 주말 드라마를 시청하였다.
마지막으로 구해줘 홈즈를 보고 있는데 주방을 둘러싼 장면이 나오길래 한마디 했다.
" 주방이 기울어 졌네~ "
와이프는 구해줘 홈즈를 가끔 본다. 자주 보는 것은 아니다. 볼 때마다 내가 궁시렁 거려서 그런가 보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도 잘 안본다. 예전에는 예능을 그냥 저냥 보았는데, 요즘은 잘 안보게 된다. 코미디 빅리그는 본다. 주말 드라마도 본다.
드라마를 보면 기존 배우들이 이방송 저방송에 비슷한 시간대에 나오는 경우를 본다. 새로운 배우도 좀 나오고 해야 하는데, 배우 출연도 부익부 빈익빈인 듯하다.
많이 나오는 배우는 주구장창 많이 나오고, 나오지 못하는 배우는 기억에도 없다.
'¤ 일상.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26원 환율이 치솟고 있다보니 직구 가격도 오르네 (0) | 2022.07.15 |
---|---|
오늘 환율이 종가 이후 1316원? 주식, 코인은 보합권... (0) | 2022.07.14 |
불면증도 아닌데 잠자는 시간이 바뀌었다. (0) | 2022.07.14 |
날씨가 너무 더워 에어컨을 켰습니다. 전기요금 많이 나오면 어쩌지? (0) | 2022.07.04 |
나갈때 비가 억수로 내렸는데 들어오니 그쳤다. (0) | 2022.06.24 |
댓글